프리츠커 주지사 코로나19로 사망한 수 천명 주민 위한 추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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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N9] 

프리츠커 주지사 코로나19로 사망한 수 천명 주민 위한 추도식 개최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 많은 위험 요소가 남아 있는 상황”

긴장감을 갖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대비 철저히 해야 할 것”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4일(목) 코로나19 감염으로 목숨을 잃은 수 천명의 주민을 위한 추도식을 개최하고 그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했다.

이날 저녁 하이드 팍(Hyde Park)에 소재한 시카고 채플 대학 록펠러 기념 예배당(Rockefeller Memorial Chapel)에는 프리츠커 주지사를 비롯해 유가족들과 지역사회 종교 지도자들이 6피트 거리를 유지하고 자리에 앉아 코로나19로 숨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많은 위험 요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코로나19 대유행 이래 일리노이에서는 8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 이는 우리의 부모, 자녀, 동료 이웃들의 이야기”라며, 그들의 죽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환기시켰다.

록펠러 기념 예배당의 모리스 찰스(Mourice Charles) 학장은 “우리는 오늘 저녁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잃어버린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우리의 사랑과 연민으로 그들의 가족을 위로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사회는 앞으로도 늘 긴장감을 갖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일리노이 주에 3일(목)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1,360명, 사망자는 25명 추가 확인됐으며, 일일 검사 수는 4만 795건으로 주 전체 누계 검사 수는 416만 668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7일 평균 확진률은 4.4%로 나타났다.

주 보건 전문가들은 “지난 7월부터 주 복원계획 격상에 따라 따뜻해진 날씨에 사회 전체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이 허물어져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에 직면했다”고 경고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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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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