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지역의 명소인 루이스빌 호수는 올해 코로나 19 위기가 시작된 후 주말 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보건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공공장소 중 한 곳입니다.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에도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나 또는 코로나로 인한 자택 칩거의 답답함을 피하기 위해 시민들이 루이스빌 호수를 많이 찾았습니다.
코로나 19 위기 이후 잃어 버린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한 사람들이 해당 호수를 많이 찾았습니다. 때문에 지역 보건당국과 지도자들은 노동절 연후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확산 파동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 19 확진자 수의 감소 추세에 기대어 보건 안전의 경계를 늦추지 말고 노동절 연 휴를 즐길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한 바 있습니다.
시민들 역시 “단지 햇볕을 흠뻑 쐬고 잠시 마스크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전하며 안전 수칙과 타인을 존중하는 것은 지켜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Texas Fish and Wildlife 설명에 따르면 올해 특별히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자택 칩거 생활에서 잠시 해방되기 위해 주말마다 해당 호수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루이스빌 호수의 보트 렌탈 업체인 Cottonwood Creek Boat Rentals 관계자는 “모두가 책임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는 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해당 업체는 “2002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가장 바쁜 영업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