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소상공인들에게 컴퓨터 기술 무료로 제공하는 러닝센터 맨해튼에 오픈

맨해튼 8th Ave. 15스트릿과 16스트릿 사이에 오픈 웹사이트 구축, 코딩, 프로그래밍 등 수업과 1:1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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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2층짜리 컴퓨터 기술 트레이닝 센터를 8일 맨해튼 8 애비뉴, 15 스트릿과 16 스트릿 사이에 오픈했습니다.


세 개의 강의장에 총 8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 강의장은 목적에 따라 스마트 TV와 크롬북이 설치 돼 있습니다. 이곳에서 커리큘럼을 신청한 뉴욕 시민들은 웹사이트 구축과 코딩,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 외 일대일 코칭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합니다.


Google은 뉴욕 공립 도서관(New York Public Library), 교사 연맹(Federation of Teachers), 그리니치빌리지 첼시 상공회의소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 대변인 칼리 그래햄 가르시아(Carley Graham Garcia)는 “우리 목표는 러닝센터가  제공하는 수업을 들은 뉴욕 시민들이 기술을 익혀 취업에 성공하고, 소상공인은 비즈니스를 확장 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는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타 기업들도 온라인 수업을 위해 센터 내 공간 사용을 요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게일 브루어(Gale Brewer) 맨해튼 보로장은 “ 컴퓨터 공학 기술은 미래 시대 직업을 얻기 위한 필수 항목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뉴욕 시민들이 구글 러닝센터에서 첨단 기술을 익혀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구글 트레이닝 센터 1층에있는 대화 형 무인정보 단말기는 이력서 개선 팁과 중소기업 웹사이트 운영 팁을 제공하며 구글 소속 직원들은 센터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질문에 대비해 운영시간 동안 상주하며 근무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Grow with Google NYC Learning Center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events.withgoogle.com/grow-with-google-in-nyc/


AM1660 K라디오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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