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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30일(일) 신규 감염사례 1.992명, 추가 사망 11명 확인 [코로나19 업데이트]
지난 주 코로나19 증가세 다소 누그러져 주 평균 일단위 확진율 4.1%로 나타나..
일리노이 주 보건 당국은 30일(일) 신규 코로나19 감염사례 1,992건과 11명의 추가 사망자를 발표했다. 이로써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주 전체 누적된 감염자 사망자 수는 각각 23만3,355명과 8천19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지난 24시간 동안 4만3693건의 테스트가 실시돼 주 내 누계 검사 수는 총 401만6,782건으로 늘었다. 아울러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의 한 주간 확진율은 4.2%로 나타났다.
보건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주 일리노이 코로나19 증가세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집계됐다. 검사 수 축소에 따른 확진자 수 감소 영향도 있지만, 확진율이 전 주 대비 줄었다는 평가다. 확진자 감소에 따라 지난 주 평균 일단위 확진율은 4.1%로 지난 주 4.3%보다 감소했다.
한편 전날(토) 밤 기준 일리노이 내 총 감염자 수는 모두 1,472명으로 중환자실에 328명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환자는 155명이다. 토요일 확인된 주 내 총 감염자 수는 1,880명, 사망자 수는 11명이다.
Kradio1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