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전당 대회 마친 샘 박 의원, 이제는 새로운 리더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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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박의원은 라이징 17 선정됐을 당시 처음엔 친구가 장난으로 말한 줄 알았는데 나중에 사실인 것을 알고는 대단한 영광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 의원은 이번 연설에서 리더쉽에 대해 강조했다고 전하면서, 현재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로 한대, 위기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이끌어 갈 사람은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전국에 방영되는 연설 앞부문에 “그동안 지지를 보내 준 성소수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이자리에서 보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본인이 정치 데뷔때부터 카밍 아웃을 하고 소신 발언을 하는 등 쉽지 않은 결정을 했을텐데 이러한 용기는 신념 혹은 지지자 등 어떤 것에서 나왔냐고 묻자, “내가 누구인지를 솔직하게 진실을 알리는 것은 리더쉽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며 신뢰를 주는 것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다. 내가 공식적으로 성소수자라고 밝힌 것은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많은 소수계가 할 수 없었던 것들을 나도 그들도 역시 함께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나이, 인종을 떠나 내가 누구인지 솔직히 밝히고 알리는 것은 미국의 민주 정치에 있어 리더쉽이 갖춰어야 할 소양이고 나에 대해 확실하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이번 11월 선거에 한인들의 투표는 전체 선거에  % 나 차지하느냐고 묻자 샘 박 의원은 많은 통계자료를 제시하고 한인들의 투표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박 의원은 “내 지역구의 유권자는 4379 명으로 이중 한인 유권자는 20-30% 해당하는 875명에서 1300 명” 이라고 말하고 “초선인 2016년 당시 460 표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조지아 주  주지사 선거에서 총 3만 여명의 한인 유권자가 있다고 보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유권자 등록을 늘리고 확대해 지역, 주정부, 연방 정부 선거에까지 한인들의 정치력을 증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샘 박의원과 본 방송사와의 단독 인터뷰 전문은 지난 20일  오후 1시 “여기 애틀랜타” 시간에 방송됐습니다. 

ARK 뉴스 유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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