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실업수당 청구 110만 6천건 ‘1주만에 다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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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주 연속후 중단됐던 100만건 이상, 1주만에 재현

    실업수당 수령자 1484만 4000명, 연방실업수당 재개 절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미 전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 110만 6000건으로 1주만에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실직자들은 1484만명으로 약간 줄었으나 연방실업수당이 끊긴 자영업자, 임시계약직까지 포함하면 2800만명이나 생활고에 빠지고 있어 연방실업수당 재개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 재악화에 따른 실직사태가 다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 전역에서 지난주 접수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10만 6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97만 1000건에서 13만 5000건 다시 늘어난 것이다

    특히 전주에 20주 연속 이어오던 100만건이상 청구가 중단됐으나 단 한주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100만건을 넘겼다

    미국의 코로나 사태가 재악화되면서 임시 해고되는 근로자들은 물론이고 항구적으로 문을 닫는 업체들 이 계속 늘어나면서 실직사태도 다시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8월 8일 현재 실업수당을 실제로 받고 있는 실직자들은 1484만 4000명으로 전주보다 63만 9000명 줄어들었다

    그러나 7월 31일자로 종료된 연방실업수당 주당 600달러를 받아온 자영업자, 임시계약직, 프리랜서 등이 별도의 통계에서 제외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실제 실업수당에 의존하고 있는 실직자들은 주별 수당 수령자들 보다 2배나 되는 2800만명 이나 있는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미국내 실직자 2800만명은 주당 평균 908달러를 받다가 8월 1일부터는 600달러가 없어져 308달러 에 그치고 있다

    주별 실업수당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데 남부 루지애나는 183달러, 미시시피는 187달러에 불과하고

    캘리포니아, 뉴욕 등 대형주와 워싱턴 수도권은 400달러 안팎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사추세츠와 노스 다코다가 426달러, 하와이가 가장 많은 456달러를 지급하고 있다

    그럼에도 연방실업수당이 끊기며 2800만 실직자들이 심각한 생활고에 빠져 있어 적어도 주당 300달러 에서 많게는 500~600달러의 연방실업수당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는 압박이 워싱턴 지도부에 가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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