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 시, CARES Act에 근거한 소상공업체 ‘추가 지원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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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시의 새 지원 프로그램에는 자영업자와 홈비즈니스 사업자도 포함되며 최대 5만달러의 보조금이 상환 면제 대출금 형식으로 선정된 업체에지원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프렌차이즈 업체와 비영리단체, 연령 제한 사업체 그리고 임대 및 수익형 부동산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해야 합니다. 사전 신청서는 11개 질문지 형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어와 스페인어로 작성돼 있습니다. 이후 사전 신청 검증을 통해 지원금 수혜 자격 조건이 인정되면 무작위 복권 추첨 방식으로 최종 수혜 대상 업체가 선정되며 이후 선정된 업체들은 정식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해당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신청 자격 요건은 2019년 1월 1일 또는 그 이전에 설립된 업체여야 하며 올해 3월 1일 기준 고용 인원이 10인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작년 연간 총 소득이 1000만 달러 미만이고 코로나 19와 관련해 올해 3월 1일 이후 소득이 최소 25% 감소한 재정 수준이어야 하며 연방 정부 급여보호프로그램 PPP 지원액이 5만 달러 미만이어야 합니다. 또 사업장이 어빙 시 내에 위치한 가운데 운영 중이어야 합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상환면제 대출이기 때문에 업체가 4달 동안 운영을 유지하고 올해 3월 1일 기준의 정규직 인력 중 60%를 보유해야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금 상환 면제 방식은 매달 대출금의 4분의 1이 상환 면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빙 시는 이 같은 운영 지원프로그램을 Greater Irving/Las Colinas 상공회의소와 어빙 히스패닉 상공회의소, Study USA, 그리고 전미발전위원회 NDC와 협력하면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업체들이 유동 자본과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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