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 줌영상 이사회 개최
2021년도 학사일정 및 재정보고
애틀랜타 한국학교이사회는 20일 총 18명의 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줌 영상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이국자 이사장은 줌영상을 통해 현재 온라인 수업을 하고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원할한 온라인 수업을 위해 애써 준 이사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국학교 김현경 교장은 “30여명의 교사들이 코로나19 상황에 발빠른 대처로 졸업식까지 무사히 잘 마쳤으며, 이번 가을 학기도 온라인 학습으로 진행하고, 최선을다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 하는 애틀랜타 한국학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정보고, 박영규 건축위원장의 보고가 있었으며, 펜데믹으로 개최가 어려워진 40주년 골프대회 개최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편, 이국자 이사장은 “한인회에 빌려준 13만 여 불의 반환 미이행에 따른 소송을 하게 됐으나,
이후 한인회로부터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을 받은 것이 없다”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