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야간 도심 진입 통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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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선타임즈] 

시카고, 야간 도심 진입 통제 연장

통행 제한 시간 오후 9시~오전 6시…17일까지

잉글우드에서 발생한 경찰 연루 총격 사건 이후 도심 약탈 피해 방지를 위해 시카고 시가 오는 주말까지 시내 야간 진입을 연장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17일(월)까지 적용될 야간 통행 금지 시간은 매일 저녁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로 미시간 호변의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Lakeshore Dr.)가 부분 폐쇄되고, 시카고 도심을 둘러싼 시카고 강의 다리들도 통행 제한을 위해 들어올려진다. 또한 시내로 진입하는 CTA 열차 운행이 부분 중단된다. 단 다운타운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사실을 증명하면 통제 구역 진입이 가능하다.

시에서 발표한 야간 통행 금지 제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Lake Shore Drive는 Fullerton Avenue와 I-55 사이 폐쇄 / 인바운드 Belmont 램프도 폐쇄

* LaSalle, Harrison, Ida B. Wells, Lake Shore Drive, Columbus, Kinzie, 그리고 Grand를 제외한 모든 시내 다리가 들어올려진다.

* CTA 열차 라인별 운행 금지구역  

-Red Line은 Fullerton과 47th 사이 운행을 멈춘다.

-Blue Line은 Division과 UIC-Halsted간

-Green Line은 Ashland와 47th 사이

-Brown Line은 Belmont와 Loop 사이

-Orange Line은 Halsted와 Loop 사이

-Pink Line은 Polk와 Loop 사이

*버스 서비스는 기존대로 운행되지만, 다리와 도로 폐쇄로 경로가 변경될 수 있다.

-Kennedy/Dan Ryan Expressway ramps는 Cermak에서 Division 사이 폐쇄.

-북쪽 방면 Stevenson Expressway는 북쪽 방면 Lake Shore Drive까지 폐쇄

-동쪽 방면 Eisenhower Expressway는 Ida B. Wells Drive에서 폐쇄

-North, Ashland와 Cermak 사이의 Divvy 서비스는 중단된다.

*거주자와 근로자들를 위한 “Access points”(접근 지점)

Harrison Street

Chicago Avenue and Halsted Street

Roosevelt Road and Canal Street

Kinzie Street and Halsted Street

LaSalle Street

Kradio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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