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앞두고 식탁에 빨간불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상추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킹카운티에서도 캘리포니아산 로메인 상추를 섭취하고 대장균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금요일, 킹카운티에서 로메인 상추를 섭취한 한 남성이 대장균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현재 치료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번 대장균 발병은 캘리포니아산 로메인 상추가 대장균인 이콜라이에에 오염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질병 관리 센터는 “켈리포니아 살라니스 지역에서 재배된 상추에서 유전적 문제로 대장균에 오염됐다“며 “이 지역에서 재배된 상추를 섭취하지 말라”는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그러나 킹카운티 보건당국의 한 측근에 따르면 수사가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익명의 보건당국 측 제보자는 지역언론 KOMO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역에서 감염자가 있는지 수사 중이나 일부 지역에서는 조사를 미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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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간 시애틀에서 2건의 총격 사건 발생
주말 사이 시애틀에서 두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시애틀 경찰청에 따르면, 시애틀 사우스 파크와 캔우드 지역에서 2건의 총격 사건이 일어났으며 두 피해자 모두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시애틀 경찰청은 “어제 도노반 스트리스에서 50대 남성이 총에 맞아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며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총기 사고는 50대 남성의 거주지 인근에서 벌어졌으며, 현장에는 조개껍질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그제 토요일에는 켄우드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 밤 11시 리틀 브룩 공원 근처에서 총기가 발사돼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현장에는 총에 맞아 쓰러진 남성이 발견되었고, 경찰은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으나 사망했습니다. 시애틀 경찰 측은 이 두 사건의 목격자를 현재 찾고 있습니다. 사건을 목격 했거나 사고 경위를 아는 사람은 (206) 233-5000으로 연락 바랍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메이시스 백화점, 125개 매장 추가 폐쇄 예정
미국 대형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는 앞으로 125개의 매장을 추가로 폐쇄하고 소매업 전환계획에 따라 실적에 미치지 못한 2000여 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입니다. 메이시스는 워싱턴 주 매장 폐쇄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치명적인 독버섯 UW 캠퍼스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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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서 발견된 독버섯은 일명 “데스캡(deathcap)”이라 불리우는 알광대버섯입니다.
알광대 버섯은...
자전거 공유 서비스 불법 주차 문제 줄어드나?
자전거 공유 서비스 이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논란이 됐던 불법 주차 사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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